평촌오피스텔의모든것

사실 12 파이널 끝나고 부상 회복한 후에 점퍼나 죽어라 연습해서 이번 시즌에 점퍼로 펑펑 득점해 주길 내심 기대했는데....조금 아쉽더군요. 시즌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연습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아직 시즌 '초반'이니 웨이드에 대해 아쉽다 어떻다라고 평가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웨이드가 스팟업이나 외곽슈터같은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물론 꼭 이렇게 가야한다는 룰은 없고 웨이드는 나름 바클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골밑플레이를 통한 득점,리바운드등을 해내려 노력해왔고 이득을 계속 보아왔었죠..

며칠전 경기도 그렇고 조금씩 플레이가 살아나는 느낌이 보였고 속공플레이도 여전히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이드에게 바라는건 위의 외곽형슈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더 외곽을 다지고, 잠시동안은 르브론과 자신의 위치를 바꿔 르브론의 득점을 높이는 방법을 행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스타일 바꾸는 게 이 선수는 왜 이렇게 못바꾸는거죠? 라고 말하기엔 너무 힘든 과정입니다. 오히려 말년에 스타일 바꾼 조던, 코비, 말론 같은 선수들이 미친거라고 보는 게 정상이죠. 어린 시절부터 해오던 습관을 다 버리고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다는 것은 정말 피나는 노력이 아니면 힘든 겁니다.웨이드 같은 경우에도 슛이 부정확한 건 아닌데 아무래도 롱런하려면 슈팅가드로서 3점슛 장착은 필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