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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리고 비교대상이 될 수 없는게마이애미 조차도 스퍼스에 비하면 지금까지 스케쥴이 좋은편다(연전을 했다가 또 많이 쉬고 그런것은 있지만요) 마이애미는 고작 14경기를 뛰었고, 그중 원정 경기는 7경기에 불과합니다반면 샌안토니오는 NBA 모든 팀 중 최다인 17 경기를 뛰었으며
(동부에서는 기껏해야 원정 8경기를 뛴 팀이 최다이고, 서부에서는 덴버가 11경기를 뛰었습니다)그나마 덴버 마저도 원정이 많기는 하지만 9일중 6경기 원정 경기라는 무리수를 두지
않았으며 경기 수도 16경기 입니다.확실히 초반 스퍼스의 스케쥴이 빡시고 앞으로도 원정 9연전 (중간 5일 휴식) 등 터프한 스케줄을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팀들이 동일한 82경기와 41경기의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초반에 경기를 많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후반부에 널널하게 된다는 뜻이고 초반에 원정이 많다는 얘기는 다르게 말하는 후반에 홈 경기가 많다는 뜻이겠죠. 스퍼스의 경우에도 시즌 막판 순위권 싸움이 치열하고 체력이 떨어져가는 3월에 14경기를 하면서 어웨이 경기가 딱 2경기만 있고 그 중 한경기는 같은 텍사스 내의 휴스턴 이구요. 반면 현재 스퍼스보다 4경기 적게 하고 있는 뉴욕은 3월에 18경기를 하고 그 중에 서부 원정 5연전을 포함해서 10경기의 원정을 치룹니다. 초반 스케줄이 빡빡한 것과 시즌 후반부에 스케줄이 빡빡한 것과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스케줄에서 약간의 유불리는 있겠지만 특정팀이 아주 불리할 정도의 일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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